쿠팡 알바 인천17센터 후기

 

 

명절 지낼 자금 마련차 쿠팡 알바 검색.

 

목차

 

지원

 

신선센터가 있다는 인천17센터로 문자지원신청했더니 문자옴

"가능"이라고 문자 보내고 다음날 출근함.

주간 3조 근무시간은 15:00~24:00

↑바로가기↑

 

모집요강은 쿠팡센터 거의 비슷함.

 

급여도 센터는 비슷한 듯.

근무 시간이 차이가 있다.

여러 센터들 다녀보고 원하는 시간에 지원해 보시길.

 

 

 

센터는 주휴수당이 1주일에 이틀만 출근해도 준다. (캠프는 다름)

 

나는 문자지원 했더니 답장이 왔다.

입고가 쉽다는 얘기를 들어서 입고지원함

주간과 야간 문자번호가 다르니 잘 확인하고 문자 하시길.

 

 

↑바로가기↑

인천17센터 후기

 

내가 한 일은 랩핑.

말 그대로 팔레트에 쌓인 물건이

지게차로 옮길 때 흔들려 쓰러지지 않게 랩으로 싸는 것이다.

(근데 이게 왜 입고??)

 

 

엄청 간단한 일이지만

랩이 50cm에 250m짜리인데

그걸 8시간 동안 들고 빙빙 돌리며 싸는 일이다.

무게가 상당하고 길어서 쉽지는 않았다.

 

같이 간 지인은 빙빙 돌아서 어지럽다며 두통약까지 먹었다.

인천17센터는 신선센터라 방한복을 입고 일한다.

들어갈 때 핫팩도 줌..

 

내가 가본 센터 두 곳이 다 화장실이 한 칸 아니면 두 칸이었다.

일하다가 화장실에서 시간 때우지 못하게 하려는 것 같았다.

(식당층에는 화장실 칸수가 많았음)

 

 

3시에 가서 7시에 저녁.

부대찌개인척 하는 햄 두 개 있는 김칫국

 

 

휴게실에 누움.

허리 아프고 손가락 관절이 얼얼했다.

같이 온 친구는 밥 먹고 도망가자고 징징 ㅋ

 

정리

 

15:00~24:00

[입고] 지원했더니 랩핑 하다 옴.

구내식당 5시간 파트타임 해봤다면 수월 함.

근데 3일 동안 온몸에 근육통이..

(엉덩이 근육은 왜아픈겨)

 

다른 후기에서 자주 보이던 불친절한 직원은 없었다.

출첵 담당자도 아주 친절했고

일 가르쳐준 직원들도 친절했다.

 

작업장은 널찍하고 층고가 높아 훤했고 시원했고

허리 아프고 어지러웠다 ㅋㅋㅋ

 

근무 다음날 입금됨

 

 

최저 시급이지만,

어딘가에 속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 정해서 갈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그래서 세 번 또 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