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2024 캐리비안베이 하이시즌 주말 방문 후기(2024/6/22)

by 3엽 2024. 6. 27.
반응형

쿠팡에 핫딜이라고 한달쯤 전에 떠서 7/4일까지 입장 가능한 하이시즌권을 샀었다. 32,500원.

 

초등 4학년 둘, 5학년 둘을 데리고 캐리비안베이 다녀온 이야기


목차

    캐리비안 하이시즌 (6/22~7/4)
    실내: 09:00~19:00(평일18:00)
    실외: 09:00~18:00(평일17:00)

    골드시즌(7/5~8/25)
    실내: 08:30~21:00
    실외: 08:30~21:00

     

    주말 입장 풍경

     

     

    전날 알았다. 하이시즌부터는 9시에 오픈이라는 것을.

     

    조금 여유는 부렸지만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8시 20분경 캐리비안베이 정문 쪽 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가까웠고 정문 에버랜드 쪽에 주차했다.

     

     

    음식물이 있는지 1차 소지품 검사 하고 입장 대기 중..

     

    앱에 등록해 둬서 바코드 휙휙 찍고 입장해서 위층에서 본 풍경.

     

     

    어느 유튜브 영상으로 예습했는데 입장하자마자 메가스톰으로 달려야 한다길래 파도풀 근처에 짐을 두고 아이들 넷과 냅다 뛰었다. 

     

    메가스톰 

     

    메가스톰 정보
    키 제한: 130cm
    인원:최대6인

    줄 서기 입구에서 인원체크 함.
    중간중간 '두 분이나 한분 계세요?'
    하는데 인원수 맞으면 먼저 탈 수 있음

    5인까지는 그냥 출발
    (4인은 모르겠음)
    아쿠아슈즈는 벗어서 엉덩이에 깔고 앉음.
    안경은 벗고 손에 들고 손잡이 잡아야 함.
    물안경은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9시 개장인데
    9시 15분에 줄 섰는데 탑승시간은 9시 56분.
    토요일이라 그랬던 듯.

     

    높은 곳에 있어서 숨이 찼다;;

    젊은 언니오빠들이 막 달려간다 ㅋㅋ

    올라가는길에 다른팀 내려가는거 찍었는데 괜히왔다 후회함;

     

    메가스톰 이름답게 규모가 어마어마..

     

    키 130 이상이면 탈 수 있다.

    울 4학년 5학년들은 다행(?)이 통과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

     

    딸은 무섭다고 울고..나도 울고 싶고...

    유튜브 댓글에는 시시하다는 댓글도 많길래 도전했건만...

     

     

    탈만은 했다.

    두 번 타고 싶지는 않다^^;

     

    줄 서기가 싫다고 아이들은 어트랙션은 메가스톰 하나만 강제로 타고 파도풀과 유수풀에서 놀았다.

     

     

    피크닉존에서 점심 먹기

     

    캐리비안베이는 외출? 했다가 재입장이 가능하다.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고 입장할 때 보여주면 되는데 재입장할 때에도 음식물 검사를 하니 주의하자.

     

    음식물,돗자리 보관소

    피크닉 존이 주차장으로 바뀐 건지 따로 야외에 테이블은 안보였고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가 있었다.

     

    안에 에어컨이 나오고 테이블이 8~10개? 정도 있었고 일반 캐비닛과 냉장실 같은 캐비닛이 있었다.

     

    입장 전에 들러서 라면과 짐을 테이블에 올려놓는 것으로 자리를 맡아두고 점심시간쯤에 나왔지만, 맡아둔 의미 없이 사람들이 다들 식사 중이었고 바닥에 앉아서 먹는 팀도 많았다.

     

    우리는 뜨거운 물을 싸가서 컵라면을 먹었다.

    11시 30분쯤 갔는데 조금 많이? 번잡했지만 뚜껑 있는 카트에 올려놓고 그냥저냥 잘 먹었다.

     

    비가 안 오는 성수기 주말에 점심시간을 맞춰서 갔다면 심각하게 복잡했을것 같기는 하지만,

    비가 안오는 성수기 주말에 식당 줄 서기 시간이랑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다음에 또 간다 해도 바리바리 싸가서 여기에서 한 끼 해결 할 것 같다.

     

    2024 캐리비안 하이시즌 주말풍경

     

    대략 이 정도 풍경이다.

    사람 많아 보이지만 인파에 치어서 놀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6/22 이날 장마 시작이라 장대비가 와서 사람이 적었을 수는 있겠다.)

    실내 2층
    실내 파도풀
    해골물바가지 놀이터 미온수탕
    해골물바가지 옆에 서핑체험 하는 곳

     

    파도풀

     

     

     

    비가 주룩주룩

     

     

    에버랜드앞 편의점에서 라면 먹어도 되겠다.거리 약 690m

    샤워

    많은 자료들?에서 4시에 샤워하고 여유 있게 나오라고 하길래 우리도 4시 20분쯤 샤워실에 들어갔다.

     

    락커는 빌리지 않았다.

     

    짐 들고 들어가면 샤워장 입구에 많은 짐들이 보일 것이다. 통행에 방해되지 않을 만한 곳에 짐을 두고 씻으러 가도 뭐라 하지 않으니 후딱 씻고 나오면 된다.

     

    샴푸와 바디워시는 구비돼 있으니 후딱 씻고 집에 가자.

    캐리비안에서 알뜰하게 놀기

    아이 넷을 데리고 가서 돈가스 하나, 추로스 하나씩만 먹어도 10만 원 정도가 훌쩍 날아간다.

    몸과 맘이 좀 고생스럽지만 애끼자.

    유튜브에서 캐리비안베이 예습하고 타고 싶은 어트랙션 & 코스 정해두기.
    *인파속에서 내 아이를 잘 찾고 싶다면 조끼나 래시가드는 형광으로
    바퀴 달린 카트에 짐 싣고 가서 음식물보관소에 갖다 두기.
    (안에 카트 가지고 입장 불가)

    입장하자마자 파도풀 근처 아무거나 기댈 곳을 찾아 짐을 놓고 타고 싶은 놀이기구로 뛰기.
    -아이들은 줄 서기 싫어해서 파도풀, 유수풀에서 주로 논다.
    -썬베드, 락커 안 빌려도 된다. 아이들은 자리에 잘 안 온다. 

    입장 전에 음식물&돗자리 보관소에 먹을 것 두고 오기
    -점심시간 피크타임 되기 전후에 가서 밥 먹기
    -귀찮으면 에버랜드 앞 편의점 가서 한 끼 해결하기
    (*주의:연인끼리 가서 이렇게 해결하다가는 헤어질 수 있음)

     

     

    다음 물놀이는 어디...?
    반응형